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다음 달 미국 대선 뒤에, 여야 의원들이 함께 미국을 방문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당 한반도 TF 발족식에서 코로나19로 막혀있긴 하지만, 한미관계 강화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원 외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 안보만큼은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야당도 참여하는 초당적 방미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TF에서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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