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유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아이의 부모를 재소환했습니다.
서울양천경찰서는 숨진 A 양의 부모를 그제에 이어 어제(21일)도 불러 학대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A 양 부모의 주변 인물 등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A 양은 지난 13일 양천구 목동의 병원에서 숨졌는데, 병원에 올 당시 복부와 뇌에 상처가 있었고, 병원 관계자는 아동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양은 올해 1월 현재의 부모에게 입양됐으며 3차례나 아동 학대 신고가 있었지만 경찰과 아동보호 기관은 학대 증거를 찾지 못해 A 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2200420356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