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소폭 올라 다시 50%대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0월 4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7%p 떨어진 44.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는 1.3%P 오른 50.9%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4.8%로 지난주보다 0.3%p, 소폭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28.9%로 1.6%p가 올랐지만, 민주당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입니다.
국민의당은 6.9%, 열린민주당 6.5%, 정의당은 4.8%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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