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검사에 사표"…국민청원 동의 20만 넘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한 일선 검사들에 대해 정부가 사표를 받는 등 엄중 대응하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를 표했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금요일 올라온 이 청원에는 어제(1일) 오후 기준 25만여명이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청원인은 검사들이 추 장관 비판을 하며 정치적 성향을 이른바 '커밍아웃' 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표를 받는 게 검찰개혁의 시작이라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장·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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