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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다시 열린 선수촌 "도쿄올림픽 향해"

2020-11-05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진천선수촌이 지난 3월 운영을 잠정 중단했는데 7개월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일부 종목 선수들이 재입촌을 하면서 올림픽을 향한 맹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국가대표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도착하고, 선수들이 차례차례 내립니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직접 마중나와 선수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지난 3월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방역과 선수 재충전 등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선수촌이 체조와 수영, 복싱 등 선수 120여 명을 우선 받으며 재개장에 들어갔습니다.

▶ 인터뷰 : 양학선 / 기계체조 국가대표
- "훈련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코로나 심하게 터지면 (일반)체육관 이용 못 해요. 몸 (상태를) 올려놔도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

도쿄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기 위한 선수들이나 올림픽 진출의 꿈을 이룬 선수 모두 내년 여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