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출연 :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진행 : 문지현 앵커
■ 출연 : 김동석 /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핵심 경합주의 피 말리는 박빙 승부 끝에 대선 개표 5일째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며 어렵사리 승자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동석 미주 한인유권자 대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와 계십니까?
[김동석]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바이든의 승리가 확실하다는 보도는 며칠 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바이든 후보가 대국민 연설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승리의 쐐기를 박은 건 펜실베이니아죠?
[김동석]
그렇습니다. 270명 확보를 해야 되는데 253이라고 쓰여있는 TV 보도에 온 국민이 신경이 쏠려 있었는데 아직 개표가 안 된 데가 네바다, 애리조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였습니다. 오늘 여기 토요일인데요. 토요일날 오전 11시 반쯤에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 결과를 확정을 지었습니다. CNN나 AP가 동시에 터트렸는데요. 그래서 지금은 20명을 더해서 273. 270을 넘겨서 사실 대통령으로 확정이 됐다라는 게 시민사회에 알려져서 지금 미국 일반 시민사회가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러면 지금 미국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동석]
저도 몰랐는데 이 동네도 바이든 지지자가 너무 많았더라고요. 발표 나자마자 경적 울리면서 사람들 나오고 미 전역의 도심 지역에 대기하고 있던 바이든 지지자들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사실 이걸 좀 자제시켜야 되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국의 시민들이 마음 졸이고 있다가 결국 결정됐구나, 이런 분위기입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고 있겠지만 트럼프 측은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선거 전부터 우려됐던 폭력 사태도 이미 현실화된 상황인데요. 오늘 바이든 후보 당선 보도 이후 폭동이나 약탈 소식도 전해지고 있죠?
[김동석]
부분적으로 충돌이 있어서 무력충돌도 있었다라는 뉴스들이 나오는데 사실 언론들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미약하다, 이런 부분들이요. 좀 두고 봐야 되겠지만 오늘 여기는 낮 시간이니까 저녁대 가면서 두고봐야 되겠지만 생각보다는 충돌이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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