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각 8일 오전 트윗을 통해 선거 조작 의혹을 거듭 제기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의지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 올린 글을 통해 미 연방 대법원으로부터 펜실베이니아주의 우표투표 가운데 법적 마감일 이후에 도착한 우편투표를 분리해 보관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감일 이후에 도착한 우편투표를 인증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이는 우편투표 전체의 유효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선거 조작이 있었다는 많은 증언이 있다면서 우리는 지금 개표 집계 단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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