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주 연속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지만, 부정평가 역시 전주보다 조금 하락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1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5%p 떨어진 44.4%로 집계됐습니다.
부정평가 역시 0.7%p 떨어진 50.2%를 기록해 격차가 다소 줄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0.1%p 소폭 내린 34.7%를 나타내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전주보다 0.9% 하락한 28%를 나타내 민주당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입니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은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각각 7.0%, 5.2%를 기록했고 국민의당은 0.6%p 하락한 6.3%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백종규[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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