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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 장성호 건대 미래지식교육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5명을 기록해서 73일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과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우려를 나타냈지만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주요 정국 현안, 박창환 장안대 교수, 장성호 건대 미래지식교육원장 두 분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서울 도심 140여 곳에서 보수, 진보 단체 집회가 잇따라 열렸어요. 그래서 서울시 지침에 따라서 100명 미만으로, 그러니까 99명까지 해서 쪼개기 형식으로 집회가 열리지 않았습니까?
물론 방역지침을 준수했다고는 하지만 감염 확산의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
[박창환]
그렇죠.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국민들이 지난 8월달에 광복절 집회 이후에 감염이 확산됐던 그런 것들을 봤기 때문에. 물론 이번 집회는 다 합법 집회입니다.
합법 집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우려가 컸던 것 같아요. 물론 대부분의 시위들은 정부에서 정한 지침을 잘 따라줬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에 대해서 저항한다든가 그런 게 일부 있었고요.
또 펜스 안에서 간격을 두고 앉아있는데 거기서는 다 온도도 재고 다 됐는데 펜스 바깥에서 밀착한 시위대도 있었고 이런 점들은 우리가 엄중한 시기에 집회를 허가한 거잖아요.
그렇다라면 더욱더 철저히 지켜주셨어야 되는데 조금 안타까운 장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오전에 SNS를 통해서 집회 자제를 요청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상황이 아슬아슬한 상황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겠다, 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습니까?
[장성호]
야당이 지난번 개천절, 광복절 집회 때 차벽까지 설치하면서 강력하게 대처를 했는데 오늘 집회는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야당, 국민의힘이 특히 여기에 대해 상당히 반발을 심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런 걸 떠나서 대통령의 기본적인 임무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라는 그런 것들이 헌법상 의무로 지금 되어 있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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