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리던 어제(19일) 아침, 서울 서초동에서 훈훈한 제보 영상이 입수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흙탕물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낙엽들이 배수로를 막아 도로에 물이 빠지지 않는 상황 때문.
남성은 옷까지 다 젖어가면서 막힌 배수로를 뚫어 보려 노력합니다.
그야말로 ‘살신성인'.
출근길 영웅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영상=시청자제보]
제작: 강재연PD(jaeyeon9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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