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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하루 확진자가 최고치를 보여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정부는 전국적 규모의 큰 유행이 예상되는 중대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는데, 오늘 수도권과 강원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그제(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6명으로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이 15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인천, 충남, 전남, 강원 등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서울은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턱밑까지 올라왔습니다.
어제(21일)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255명으로 집계돼, 잠시 뒤 발표될 어제 기준 확진자 역시 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대규모 확산의 시작단계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