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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총무청, 바이든 정권인수 개시 통보"...파장은? / YTN

2020-11-24 7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박원곤 / 한동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연결해서 이 상황이 어떤 의미인지를 짚어보겠습니다.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박원곤 교수님 연결돼 있습니다. 지금 속보가 전해졌죠. 미 연방총무청이 조 바이든의 승리를 선언한 건데 이 발표는 어떤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까?

[박원곤]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죠. 미 대선이 끝난 후에 사실상 공식적으로 인수인계가 이루어지고 업무가 시작되기 위해서는 방금 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연방총무청에서 이것을 인증해야 되고 공식적인 편지를 보내서 인수인계 절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을 지금 계속해서 여러 가지 이유로 아직까지 되고 있지 않았는데 드디어 최종적으로 이것을 확인한 것이죠.

그렇다면 이제부터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팀은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법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평가합니다.


미 연방총무청이 이런 발표를 하게 되기까지의 배경이 궁금하거든요. 설명해 주시죠.

[박원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서 다시 밝혔는데요. 약간 둘의 말이 다릅니다. 연방총무청 청장인 에밀리 머피 같은 경우는 자신이 이것을 스스로 결정한 것이다라고 판단했고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을 딱 집어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백악관이나 그 주변에서의 어떤 압력이 있지 않았다고 얘기했고요.

아마 이 공개서한이 가자마자 이것이 언론에 공개되자마자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올렸는데 그 트위터 내용을 보면 자신이 아직도 이 결과에 승복한다는 얘기는 전혀 없고요.

다만 지금 연방총무청에서 하는 공식적인 업무, 공개적인 업무를 해라라고 지시했다는 거죠. 그렇다면 사실상 업무 인수인계하는 것을 인정한 그런 트위터라고 읽을 여지도 있습니다.


트위터가 궁금한데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총무청의 정권 이양 협력을 내가 지시했다라고 하면서 계속 싸울 것이다, 이런 의사도 밝혔거든요.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은 이게 패배 승복 의사를 내비친 건지 아니면 계속 소송을 이끌어가겠다는 건지 이 부분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박원곤]
트위터 방금 나온 걸로만 보면 계속해서 소송전을 이어가겠다. 그리고 지금 승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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