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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교실 강사와 수강생 등 10여 명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강릉시 "기타 강사와 일부 수강생 마스크 착용 미흡"
다른 악기 수강생도 확진…"화장실 등에서 감염 추정"
강원도 강릉에서 기타교실 강사와 수강생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등 지역 감염이 확산하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있는 데도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릉문화원 문이 굳게 닫혀 있고 임시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곳 기타교실 강사와 수강생 등이 줄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기타 강사는 증상이 나타난 2일 초급, 중급, 고급 세 개 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강사와 일부 수강생들은 수업 중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기타가 아닌 다른 악기 수강생도 포함됐습니다.
[김한근 / 강릉시장 : 화장실을 공동으로 썼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기가 안 되는 그 공간에서 바이러스가 체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확진된 수강생이 보조교사로 근무하는 유치원 원생과 수강생 가족도 확진되는 등 n차 감염이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이 나타난 지 길게는 열흘이 지나서야 진단검사를 받았고 동선에는 대형 사우나 등도 있어서 추가 확산 우려가 큽니다.
확진자가 속출하자 강릉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2.5단계로 일주일 동안 격상했습니다.
춘천에서는 학원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 확진으로 인해 등교가 중단된 학교와 유치원도 강원지역에서만 20곳이 넘습니다.
방역 당국은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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