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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文, 코로나-부동산 적극 행보...지지율은 또 '최저' / YTN

2020-12-14 1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총력 대응을 당부했죠. 오늘도 새해 긴급 일자리 100만 개 이상 제공 또 3차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내용, 정치권 주요 이슈들,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중대본 회의를 어제 주재했잖아요. 거의 10개월 만인데요.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그만큼 위중한 상황이라고 보고 있는 거죠?

[추은호]
중대본 회의는 대통령이 잘 참석을 안 합니다. 지난 2월에 대구에서 신천지 교회 때문에 코로나가 대규모로 확산됐을 때 그때 한 번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고요. 그리고 어제 두 번째 주재를 했는데 원래 중대본 회의라는 게 총리 주재 회의로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통령이 이렇게 자꾸 참석하게 되면 아무래도 회의 자체가 경직될 수밖에 없습니다. 보고 위주로 되고 자유로운 토론이 억제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참석을 안 했는데 어제 참석했다는 건 그만큼 국내 상황이 심각하다라는 것을 방증하는 거고요.

또 하나 이유가 저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난 9일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회의를 주재하지 않았습니까, 방역회의를. 그때 한 말이 백신이라든가 치료제를 언급하면서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 이렇게 낙관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전망을 내놨어요.

여기에 대해서 그 이후로 900명, 1000명씩 올라가고 여기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면서 대통령이 나서서 지금은 낙관할 때가 아니다,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그리고 면목없다라고 머리를 숙이는 그런 반성하는 모습도 어제 회의에서 보인 게 아닌가. 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 정치권에서도 K방역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의 발언을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우리는 그동안 세계에서 유일하게 봉쇄 없이 코로나 상황을 관리했습니다. K 방역은 정부의 신속한 진단 추적 치료 시스템과 함께 국민 모두 방역요원을 자처하며 방역에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실체도 없...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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