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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사이 몸무게 20kg 빠져"…택배노동자 또 숨져

2020-12-23 31 Dailymotion

【 앵커멘트 】
30대 택배 노동자가 또 숨졌습니다. 올해만 벌써 16번째 사망인데요.
노조와 유가족은 고인이 6개월 동안 몸무게가 20kg이 빠질 정도로 고된 업무를 해왔다며 과로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23일) 아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택배노동자 34살 박 모 씨가 지난주 동료와 주고받은 SNS 메시지입니다.

저녁 6시 반쯤 박 씨는 오늘도 3백 개 넘는 택배를 배송한다고 언급합니다.

속도가 빠르다는 동료의 말에는 아직도 1백 개가 남았다며 밤 11시는 돼야 퇴근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택배 노조 측과 유가족은 박 씨가 하루 14시간씩 근무했고 많게는 380개의 물량을 배송했다며 과로사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진경호 / 택배연대노조 수석부위원장
- "이분은 물량이 너무 많아서 매우 힘들어했고…. 일한 지 지금 6개월째 접어들고 있는데 6개월 동안 몸무게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