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에만 3백 명 가까이 추가됐습니다.
어제(2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일일 확진 환자의 50%를 차지했는데요.
방역 당국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서울 동부구치소에 두 차례에 걸친 전수 검사 결과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구치소) 3개 총 15개 동을 코호트 격리구간으로 설정하고, 생활치료센터에 준하여 치료·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정시설의 신규 수용자는 진단 검사를 실시할 것이며, 현행 2주에서 3주로 연장된 기간을 격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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