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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위험군' 5천만 명 접종 시작...저온 식품 종사자가 최우선 / YTN

2020-12-28 10 Dailymotion

中 정저우, 백신 접종 시작…첫 대상은 저온 식품 회사 직원
中 허난·간쑤·산시·광둥 지역 주요 도시들도 접종 개시
저온 식품 종사자·수입품 검역원 등이 우선 접종 대상


중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내년 2월 춘제 이전까지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대부분 접종한다는 계획인데, 저온 식품 종사자와 세관 검역원 등이 최우선입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단체복을 입은 회사 직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의료기관에 줄을 길게 서 있습니다.

중국 정저우시에서 첫 접종 대상으로 뽑힌 한 저온 식품 물류 회사 직원들입니다.

[접종받은 사람 / 중위안 수산물류항 저온 식품 물류 종사자 (허난성 정저우시) : 수입 화물을 항상 다루다 보니 접종을 받기 전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받고 나니까 마음이 놓입니다.]

허난성 말고도 간쑤, 산시, 광둥 성 등의 중국 내 주요 도시들도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수입산이 많은 저온 육류나 수산물의 유통이나 세관 검역원들이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코로나19의 해외 기원설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쩡이신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 냉동 냉장식품 물류 종사자, 세관 검역원, 의료 질병 통제 관리원, 농수산물 시장 직원, 그리고 대중 교통 근무자 (등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광둥성에서는 백신 접종 가능 나이를 18살에서 59살로 제한했습니다.

60살 이상 고령자는 맞을 수 없도록 해, 아직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지병이 있는 사람들도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덩후이훙 / 광둥성 질병통제센터 주임 : 급성 질병이나 엄중한 만성 질환자 또는 만성 질병의 급성 발작기에 있는 사람들은 당분간 접종이 불가능합니다.]

중국은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내년 2월 초 춘제 이전까지 우선 5천만 명을 접종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베이징과 랴오닝에서 감염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우리 교민 만여 명을 포함해 100만 여 명이 단 이틀 만에 핵산 검사를 받았습니다.

대부분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교민 거주 지역에서 건물이 추가로 봉쇄돼 불안한 상황입니다.

효과와 안전성 논란 속에 중국도 백신 접종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내년 춘제는 지나야 맞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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