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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되자, 방역 당국은 이들 일가족 3명과 접촉한 승객과 승무원 등을 검사하며 기내 전파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영국발 항공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운항 중단을 1주일 연장하고 영국과 남아공발 모든 입국자에게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국발 입국자 가족에게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은 승객과 승무원 등 기내 전파 여부 조사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입국 당시에 양성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기내에서 전염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접촉자에 대해 추가 조사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가족은 지난 22일 입국 후 공항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 격리시설로 바로 이동해 지역 사회 노출은 최소화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