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과 리얼미터가 매주 집계하는 여론조사에서 2020년 마지막 주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해당 조사로는 최저치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12월 5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6%였습니다.
한 주 전 36.7%에서 다시 0.1%p 내려간 수치로 정부 출범이래 최저치입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긍정 평가와의 격차를 23.3%p로 벌렸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p 내려가며 30.4%를, 더불어민주당이 0.4%p 오르며 29.7%를 기록해 지지율 격차가 0.7%p로 좁혀졌습니다.
국민의당 7.4%, 열린민주당 6.9%, 정의당 5.8%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2%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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