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4% 가까이 폭등하며 3,100선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97%, 120.5포인트 폭등해 3,152.18로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이 1조6천억 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하며 코스피 급등장을 이끌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백악관과 상·하원 장악을 뜻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외국인 자금이 수출 중심 국가인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왔다는 분석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장중에 9만 원을 넘어섰다 전 거래일에 비해 7% 넘게 오른 8만8천800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는 애플카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19% 넘게 급등해 2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0.11% 내린 987.7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5원 올라 1달러에 1,089.8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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