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해경 경비함과 대치하던 일본 측량선이 어제 오후 늦게 우리 수역을 벗어났습니다.
해경은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이 어제 오후 4시 24분 우리 측 해역에서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제주 남동쪽 130km 해상에서 지난 10일 밤 11시 50분쯤 일본 측량선을 발견한 뒤 일본 측량선에 경고 방송을 했습니다.
해당 해역은 한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중간 수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일본 측량선의 조사 활동이 이뤄져 우리 해경이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1011305331101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