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28명입니다. 어제 총 검사 건수는 8만 7625건이며 이 중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서 3만 4578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 중 50건의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신규로 1136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 376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80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10명 발생하였습니다. 희생자분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1월 14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별로 볼 때 수도권이 63.9%인 317명을 차지하고 있고 비수도권에서 179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보게 되면 먼저 수도권입니다. 서울의 강북구 아동복지시설에서 총 20명, 서울의 성동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 총 18명, 다음으로 경기도 고양시 특수학교 관련해서 10명, 구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 10명, 역시 경기도의 안양시 대학병원과 관련해서 총 20명, 경기도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서 총 86명 등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충청권에서는 충북 괴산 등 병원과 관련해서 총 420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 호남권도 주로 의료기관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병원과 관련해서 총 12명,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총 13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경북권에서는 구미시 종교시설과 관련해서 총 127명이 발견되었고 경남권은 경남 진주시 기도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8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치료제, 백신 등의 연구 개발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임상시험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 향후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현재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의 임상 3상 조건부 허가에 대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토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는 조건부 허가 승인 전이라도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서 고연령, 고위험 환자에게 항체치료제를 투여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을 식약처와 협의하고 대한감염학회와 협조해서 총 35개 의료기관의 75명의 연구자 참여 아래 진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제 등의 연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브리핑 직후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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