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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문 대통령 지지율 40%대 회복 / YTN

2021-01-21 1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신년 기자회견과 개각을 계기로 급반등하면서 40%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강 2중 체제를 굳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이트 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김병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대통령 지지율 살펴보겠습니다.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결과인데 문 대통령 지지율, 그동안 줄곧 30%대에 머무르지 않았습니까? 8주 만에 40%대를 회복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박창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가장 근본적인 출발점은 3차 코로나 위기하고도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면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일단 야당과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문제 삼은 게 백신 공포였어요. 다른 나라는 다 맞고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 이런 거였는데. 문재인 정부가 그 부분을 정면 돌파에 성공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백신에 대한 라이센스 생산까지 얘기가 나올 정도니까 어느 정도 고비를 넘기지 않았느냐. 그리고 코로나 3차 확산에 따른 확진자 수도 어느 정도 이제 안정적인 관리 수준으로 들어갔고요.

무엇보다도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최악으로 떨어진 데는 중소상공인들의 영업규제에 대한 임계점, 불만이 정말 극에 달해서 불복 운동으로 가기 직전의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지지율이 바닥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3차 코로나 위기를 넘기면서 소위 말해서 영업 규제에 대한 일부 완화가 있었죠. 이런 것들이 저는 지지율 반등의 바닥을 소위 찍는 것의 근간을 이뤘다. 이런 근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월요일날 기자회견을 통해서 화합형 메시지를 내놨거든요.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게 윤석열 총장과의 갈등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도 물론 명확하게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애써 그런 부분들을 좀 다 안고 가겠다, 이런 메시지를 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런 거에 대해서 지지층이 좀 결집해 주지 않았느냐. 비판의 여론이 조금 수그러드는 계기를 만들지 않...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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