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역에서 병원과 학원, 보육 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 325명 가운데 69%인 224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경기 안산시 어학원에서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모두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역 노숙인 시설 관련 확진자도 어제 하루에만 4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보라매 병원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에 들어갔고, 경기 수원시 요양원과 남양주시 보육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각 36명과 14명으로 늘었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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