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과 스가 일본 총리 장남의 공직자 접대 문제 등 악재가 겹치며 스가 내각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이 38.8%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 대한 회의론도 커지고 있는데, 전체 응답자 중 47.1%가 재연기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35.2%가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