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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한 야권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늘(8일) 김명수 대법원장 출근길에 직접 나가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임성근 부장판사의 녹취가 불법 도청이라며 김 대법원장에 대한 엄호를 이어갔습니다.
전정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김기현 의원에 이어 이번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 차량이 나타나자 권력에 충성하는 김 대법원장은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며 항의했습니다.
▶ 인터뷰 :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런 대법원장 부끄러워서 못 살겠습니다. 거짓말의 명수, 김명수는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김 대법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며 김명수 대법원의 문제점을 알리는 백서도 만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