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고 박원" />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고 박원"/>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가 거세 역풍을 맞고 있죠.
이번엔 선거 캠프 관계자가 "왜 2차 가해냐"고 주장해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캠프 관계자 A 씨가 쓴 SNS 글입니다.
「A 씨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가족을 위로한 편지가 왜 2차 가해라고 호들갑이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정말 표독스러 보인다, 안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0년 우 예비후보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날, 광주에서 여성 접대부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다시 수면위로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A 씨는 MBN과의 통화에서 "우 예비후보는 유가족에게 위로를 한 것일 뿐, 피해자를 가해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야당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