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을 포함해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인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피해 학부모들이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피해 학부모 7명은 오늘(15일) 낮 12시 반부터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영장이 청구된 보육교사를 구속하고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처벌을 강하게 내려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부모들은 추가로 CCTV를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는 가해 보육교사들이 낮잠 시간에 6살 자폐 아동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거나 우는 아동을 억지로 다리에 올려 위로 올린 뒤 흔들어 깨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엄윤주[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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