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정부 여당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정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정의당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 여당이 보편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를 두고 불협화음을 내면서 2주나 낭비해놓고, 결국 선별로 결론 내면서 국민은 공연히 희망 고문만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아 온 만큼, 4차 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게 옳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지출한 재정 규모는 경제 선진국 10개국 가운데 꼴찌라며, 정부 여당이 말하는 재정 건전성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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