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만 75세 이상을 포함한 화이자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을 앞두고, 지역에 있는 예방접종센터들이 모의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강재묵 기자입니다.
【 기자 】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모여 체크리스트를 들고 백신 냉장고부터 주사기까지 꼼꼼히 살핍니다.
다음은 실전 훈련입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 등이 예상되면 30분짜리 타이머, 특이사항이 없으면 15분짜리 타이머를 받습니다.
접종 뒤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나는 응급상황도 미리 체험합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할 화이자 백신의 일반인 접종을 앞두고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최종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박화영 / 천안시 접종센터운영팀장
- "모의훈련을 하면서 느낀건데 실제로 접종하러 오시는 분들이 가장 편안하고 어떻게 하는건지 상황만 딱 보고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많이 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 스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