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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게 낫다고 하니…" 65세 이상 불안감 속 접종 시작

2021-03-23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 내외 뿐 아니라 일반 요양병원의 만 65세 이상 입소자·종사자들도 오늘 백신을 맞았습니다.
혈전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이 어제 나왔지만, 그래도 불안감과 긴장이 감돌았습니다.
접종 현장 분위기 강재묵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접종을 준비하는 의료진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오전 9시를 시작으로 접종이 시작된 이 곳 병원에서는 오늘 하루만 60명에게 백신 접종이 진행됐습니다.

기대와 걱정이 뒤섞였지만, 접종은 순조로웠습니다.

▶ 인터뷰 : 박재천 / 요양병원 종사자
- "저도 굉장히 불안하고 뉴스를 보니깐…. 그래도 맞아야지 했는데 오늘 맞으니깐 뭐 아주 쉽네요 주사를 맞는지 안 맞는지 그냥."

접종 동의율이 77%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에 불안감도 있었지만, 고령의 입원자도 선뜻 팔을 걷었습니다.

이번 주 접종을 하는 대상자는 전국 요양병원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37만 7천여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