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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동맹국들에게 미중 가운데 양자택일 강요하지 않을 것" / YTN

2021-03-24 4 Dailymotion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유럽을 방문해 미국은 동맹국들이 중국과 미국 가운데 어느 한쪽 편을 선택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세대 이동통신 등을 언급하며 한국, 스웨덴, 핀란드, 미국 같은 나라들의 기술 기업들을 한데 모아 중국의 '감시 위험'에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유럽방문 이틀째를 맞아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발 도전에 동맹국들의 대응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동맹국들이 중국과 미국 가운데 어느 한쪽 편을 선택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후 변화와 보건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동맹국들이 중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 미 국무장관 : 중국의 강압적인 행동이 우리의 집단적 안보와 번영을 위협하고 있지만 미국은 동맹국들을 중국과 양자택일하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경노선과는 상당히 달라진 것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하지만 중국의 군사적 야심이 커지고 있고 5세대 이동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심각한 감시 위험이 있다며 동맹국들의 공동대응과 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 미 국무장관 : 심각한 보안 감시 위험을 초래하는 중국의 5G 기술을 생각해 보십시오. 스웨덴, 핀란드, 한국, 미국 등 각국의 기술기업들이 한데 모여야 합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미국이 전세계 국내총생산 GDP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동맹국들이 함께 하면 그 비중은 6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경기장에서도 중국을 능가할 수 있다며 동맹국들의 공동대응과 협력을 역설했습니다.

YTN 강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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