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최근 신종 불법 대부행위를 수사해 모두 2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이 38명에게 빌려준 대출금은 총 119억 원으로 이자로 받아 챙긴 돈만 대출 원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60억 원에 달합니다.
경기 특사경은 이들이 경제적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 이자율 최고 355%까지 받은 사례도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대출플랫폼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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