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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운명의 날'...민심은? / YTN

2021-04-07 6 Dailymotion

■ 출연 : 김대근 기자 / 안보라 앵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보라 앵커]
서울 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어제까지였잖아요.

그래서 선거 당일인 오늘은 투표하세요, 이런 투표 독려 활동만 가능합니다.

이 투표 독려 활동도 투표소에서 100m 밖까지 떨어진 곳에서만 가능하거든요.

이때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지지합시다 혹은 반대합시다 이런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면 안 되고요.

정당이나 후보자의 사진 그리고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도 금지됩니다.

다만 온라인상에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거든요.

인터넷 문자 메시지, 그리고 SNS를 통해서 선거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 유권자들께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두 후보들,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순간까지 꼭 강조하고 싶은 그런 메시지가 있을 거예요.

어제 유세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촛불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또 촛불정신에 그동안 민주당이 미흡했던 것은 없었는지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여러분, 정말 꿈만 같습니다. 20대, 30대 젊은이들이 우리 국민의힘에 이렇게 기대를 걸어줄 줄은 상상을 못 했던 일입니다.]

[안보라 앵커]
두 후보의 연설을 들어봤는데요. 마지막 유세를 한 장소에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김대근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 광화문에서 마지막 거리유세에 나섰습니다. 주제는 반성과 촛불로 해석이 되는데요. 광화문 광장 하면 촛불집회의 상징적인 장소이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민주당이 미흡한 부분은 반성하고 민주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촛불이다, 그리고 촛불 정신으로 만들어낸 정부를 지키기 위해서 기회를 달라, 이런 메시지를 내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안보라 앵커]
오세훈 후보는 어땠습니까?

[김대근 기자]
오세훈 후보는 신촌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신촌이 아무래도 젊은층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이지 않습니까? 그런 만큼 2030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LH 투기 사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 등으로 현 정부에 등을 돌린, 불만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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