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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4월 23일) / YTN

2021-04-23 8 Dailymotion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4월 23일 금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중대본 논의사항에 대해 먼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제 중대본에서는 시설별 장관 책임제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시설별 장관책임제는 각 중앙부처의 장관이 그동안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던 체육시설, 물류센터, 목욕탕, 어린이집 등 소관시설의 방역 책임관으로서 철저히 관리하는 체계입니다.

이를 통해 부처 장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며 관련 협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방역 정책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현재 21개 부처가 소관시설 256만 개소에 대한 방역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체육시설 방역책임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역 진행 상황을 중대본에 보고하였습니다.

문체부는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체육공단, 지자체 등과 합동하여 체육단련장, 스포츠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의 방역 현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역 현장 점검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장관과 차관이 직접 현장 점검을 3회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체육공단을 통해 100여 명을 경륜, 경정 방역 인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내 체육시설 안정 캠페인,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본 방역수칙의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장관책임제를 통한 방역 현장 점검 및 개선 상황은 중대본에 보고되며 국민 여러분께도 주기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군의, 의성, 청송, 울릉 등 12개 군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시범 운영합니다.
이들 지역은 하루 평균 1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 상황이 안정되어 있어 거리두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경상북도와 중앙정부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방역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1단계를 시범 적용할 예정입니다.

다만 종교활동 소모임 금지, 관광지 방역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조치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를 통해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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