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지난주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4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63%로 집권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긍정 평가도 0.9%포인트 내린 33.8%였는데, 긍정과 부정 평가 간 차이는 오차 범위 밖인 29.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국민의힘이 0.5%포인트 내린 36.6%를 나타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0.7%로 0.7%포인트 올랐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5.9%포인트로 6주 연속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7.6%와 5.1%를, 정의당은 3.9%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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