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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영아유기치사 사건 연루돼 조사 중 / YTN

2021-04-28 0 Dailymotion

현직 경찰관이 연인 사이에 낳은 영아 사망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현직 경찰관 A 씨와 연인, 연인의 여동생을 방임과 영아유기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연인은 지난해 9월 A 씨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임신 32주 만에 조기 출산했는데, 여동생과 함께 성북구에 있는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영아는 숨진 상태였습니다.

이후 내사를 벌여온 경찰은 이들이 산부인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업사에 맡겨놓은 차량을 찾아 타고 가는 등 시간을 지체해 아이가 숨졌다고 보고 영아유기치사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A 씨는 이런 상황을 알고도 방임한 혐의로 입건됐는데, 이들은 모두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망 시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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