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박현경은 전남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10언더파로 김우정과 김지영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와 함께 개인 통산 3승에 성공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고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 만입니다.
박현경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현경 / KLPGA 챔피언십 2연패 : 솔직히 이번 대회 우승은 거의 90% 아버지 덕분이라 생각해요. 아버지가 경험이 많다 보니 클럽 선택이나 바람을 얼마나 태워야 하는지 많이 알려주셨거든요. 이렇게 기록을 세우고 나니까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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