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총장직 사퇴 후 어제 첫 공식 행보 화면으로 보셨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 그런데 오늘 리얼미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재명 경기지사와 지지율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리면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막판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석열 전 총장 어제 행보 보셨죠?
[추은호]
봤습니다.
어제도 확실한 답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대선 행보에 사실상 나섰다라고 해석하는 전문가들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추은호]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봤습니다. 일단 어제는 이회영 애국지사 행사이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이나 아니면 지지자들의 물음에 답하기가 어려웠을 거고요. 그래도 대선 행보에 나서는 것은, 선언하는 것은 결국 시간의 문제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도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서 최고치를 찍었거든요. 분석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추은호]
오늘 여론조사가 2개가 나왔습니다. 2개가 나왔는데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35%를 넘겼고 반면에 이재명 지사는 23%를 기록했는데 3월 들어서 보면 윤석열 전 총장이 3월에 상당히 높았다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던 이이제 반전을 시작했다라고 나타내는 거고요. 이재명 지사는 3월 이후에 계속 올라가다가 이번 조사에서는 이렇게 하락하는 여론조사가 나온 것으로 리얼미터 조사는 나왔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ARS 조사고요. 정치에 관심이 많은 샤이보수나 샤이 진보의 의견들이 많이 반영되는 그런 여론조사다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국 지표 조사도 나왔죠. 다른 여론조사인데요. 한번 보여주시죠.
[추은호]
전국 지표 조사 여론조사는 4개의 여론조사기관이 공동으로 하는 조사입니다. 여기 보면 24%로 두 사람이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세를 보면 이재명 지사는 조금 낮아지는 것, 이렇게 내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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