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방미와 유럽 순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촛불집회에 경탄했던 세계가 이제는 한국의 방역과 경제 역량,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하고 협력하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헌법기관장들과 오찬간담회에서의 문 대통령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취임 초 무렵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서 대단히 평화적이고 문화적인 방법으로 아무런 물리적 충돌이나 폭력사태 없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정권교체 된 것 그 사실에 대해서 세계 각국이 아주 경탄했는데, 코로나 위기 상황을 건너면서 이제는 한국의 방역 역량, 또는 경제적인 역량, 그 속에서 차지하는 글로벌 공급망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위상, 이런 것에 대해서 대단히 높이 평가하고 한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길 원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3021085433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