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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확산 가능성도"…3차 유행 이후 일요일 '최다'

2021-07-05 0 Dailymotion

【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백 명대를 보였습니다.
수도권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델타 변이·돌파 감염이 곳곳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은경 청장은 "확산할 위험이 큰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호정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1명으로, 일요일 확진자 기준으로 지난 1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의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나오고 있지만, 비수도권으로의 급속한 전파 가능성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방역 당국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20~30대 젊은 층은 예방접종률은 굉장히 낮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이 비수도권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그런 상황으로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