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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코로나19 책임 공방...민주, '컷오프' 발표 / YTN

2021-07-11 0 Dailymotion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조기연 민주당 前 법률위 부위원장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300명대를 기록하는 등4차 대유행이 현실화하면서정치권에서는 책임 공방과 함께재난지원금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잠시 뒤 본경선에 나설 대선 후보 6명을 선출하는 등 여야의 대선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조기연 민주당 전 법률위 부위원장,또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과 함께 오늘 정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5시 6분이니까 예정대로라면 지금 아마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인사말이 끝나고 후보자별 다짐이 이어질 예정인데 이제 관련 소식은 잠시 뒤에 또 확정되는 대로 현장을 연결해서 두 분과 함께 분석해 보도록 하겠고. 먼저 방역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산세가 거센 상황인데. 사실 누구 탓 할 때는 아닙니다마는 엄중한 만큼 방역 대응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일단은 일관되지 못한 방역 대응이 문제다, 이렇게 지적하고 있거든요.

[조기연]
글쎄요, 이게 일관성이 없다는 얘기가 어떤 걸 근거로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다소 완화된 방역지침에 대한 검토가 있었던 건 맞지만 코로나 확산 이후에 계속적으로 방역과 민생, 두 가지를 놓고 상황에 맞게 계속적으로 정부가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로 검토하면서 일관된 방향에서 정책을 추진해 왔고요.

방역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지고 확산이 또 심화되면 그에 맞춰서 강화된 거리두기를 통해서 확산세를 차단하고 그 이후에는 그걸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는 민생의 대책에 집중했던 거고요.

다만 최근에 대확산이 다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총리께서도 국회 연설을 통해서 사과의 말씀을 하시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정부의 대응 방침이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고 봅니다.

[윤기찬]
그런데 최근 수 개월 동안에 보면 확진자 수가 그렇게 많이 줄지는 않았었어요. 400~500명을 계속 유지하다가 폭증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방역을 완화할 만한 사유가 사실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불구... (중략)

YTN 지희원 (wlgmldnj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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