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생활치료센터 75.8% 찼다…"지속 확충"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쏟아지며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의 여력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1일) 기준 정원 6,784명인 33곳의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에는 5,139명이 입소해 수용 능력의 24.2%인 1,645명만 추가 입소가 가능합니다.
전국적으로도 41곳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정원의 73.3%인 5,889명이 입소한 상태입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센터를 계속 늘리는 중이며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다"면서 "필요에 따라 빠르게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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