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을 논의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 방식도 함께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주 만에 회의를 재개한 양당 실무협상단은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국민의당 권은희 실무협상단장은 야권 단일 후보 선출 방식 등을 양당이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실무협상단장도 국민의당이 외부 주자에게도 대선 경선 플랫폼을 개방하자고 제안했다며, 당내 대선 경선준비위원회와도 함께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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