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자신의 자산으로 2조7천억 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4년간 24억 달러, 우리 돈 2조7천5백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대통령 월급을 기부하겠다고 밝혀 수익은 대부분 골프클럽과 부동산 등 자산에서 나왔는데 골프클럽은 4년간 9억4천만 달러, 우리 돈 1조8백억 원을 벌어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시 등에 있는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4년간 7억8천백만 달러, 우리 돈 8천9백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포브스는 코로나19가 유행하지 않았다면 트럼프 전 대통령 수익이 더 많았을 거라며 2017년부터 3년간 연평균 수익이 6억5천만 달러였는데 지난해 연간수익은 4억5천만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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