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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비수도권 첫 40%대...오늘부터 55∼59세 접종 시작 / YTN

2021-07-26 1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김경우 /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 전문가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김경우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김경우]
안녕하세요.


1318명, 이게 수치가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다군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를 보면 아직 정점에 올라가지 않은 것 같고요. 이번 주는 지난 주보다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3주 전부터 일요일 성적표 그러니까 일요일 확진자가 700명, 1200명, 1300명 이렇게 주별로 늘어나고 있거든요.

그러면 대개 월요일 발표되는 확진환자의 수가 가장 적다고 보면 주중 추세로 보면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많아서 2000명을 육박할 가능성이 있다.


주 중반에 확 오르게 되는 거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수요일 0시 기준으로 나오는 확진환자 수가 가장 많을 텐데요. 2000명을 육박할 것으로 보이고요. 실제로 수도권의 4단계 조치가 취해졌는데도 불구하고 환자 수가 3% 정도 줄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적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거나 아니면 아주 미미하다고 볼 수 있고요. 오늘 발생 분포를 보시면 수도권의 환자 비율이 59%입니다. 비수도권이 40%를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을 포함한 경상지역, 대전을 포함한 충청도지역의 확진환자의 수가 굉장히 무섭기 때문에 아마 환자는 더 늘어나는 추세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수님, 그러면 지금 수도권 4단계 효과가 아직은 미미해 보인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수도권의 경우에 양성률은 좀 감소하는 추세다 이렇게 들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김경우]
일단 주간 양성률 그러니까 하루에 검사 건수 대비 양성 환자 판정 같은 경우에는 숫자 통계 집계에 시차가 있기 때문에 직접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어떤 주간 양성률을 보게 되면 계속 증가하는 양상이고 최근 들어서 검사 수가 늘어나면서 다소 감소하는 양상이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가 있고 양성률 이외에도 다른 방역지표, 방역망 관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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