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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잔여백신 문의 늘었지만…3040 일부 "AZ 안 맞아요"

2021-08-17 2 Dailymotion

【 앵커멘트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연령을 낮추면서 30~40대의 잔여백신 문의와 예약은 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AZ 백신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데다 18~49세 사전예약률도 60%로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김태림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17일)부터 30~40대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병원에는 문의가 늘었습니다.

▶ 인터뷰 : 병원 관계자
- "지금 아스트라제네카 30~40대 (문의가) 들어와요. 옛날에는 다 버렸는데…."

잔여백신도 소진되면서 정부도 백신 폐기를 최소화하려던 목적이 어느 정도 달성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애초 청년층의 혈전증 부작용 우려로 접종 연령을 50세 이상으로 높였던 만큼 불안감이 남아 있습니다.

▶ 인터뷰 : 30대 남성
- "(아스트라제네카) 맞지 않을 생각이고요. 혈전증 논란이 있었고 오락가락하는 정책이 신뢰성을 떨어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