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4%로 유지했습니다.
수출 호조와 온라인 소비 증가, 정부의 재난지원금 등 재정 정책 효과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5월에도 올해 성장률을 4%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한은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회복 등을 반영해 기존 1.8%에서 2.1%로 올려 잡았습니다.
지난 4월부터 넉 달 연속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고 있는데 다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한 점을 반영한 겁니다.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기존 1.4%에서 1.5%로 0.1%포인트 상향조정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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