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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인력확충을 요구해 온 보건의료노조가 결국 다음 달 2일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중환자실과 신생아실은 그대로 운영이 되지만, 필수 사업장이 아닌 코로나19 병동과 선별진료소에서는 의료인력을 빼기로 해 상당한 차질이 우려됩니다.
정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가 던진 과제 산별 총파업으로 해결하자!"
보건의료노조가 새벽까지 이어진 정부와의 실무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조합원 90%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 스탠딩 : 정태진 / 기자
- "보건의료노조는 남아 있는 조정 기일내에 정부와의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 다음 달 2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전면 돌입합니다."
노조원 5만 6천여 명 가운데 필수의료종사자를 제외한 4만여 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로나 전담 병상과 선별진료소 인력이 파업에 참여하면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