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 범위 안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앞서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다음 대통령으로 누가 좋은지 물은 결과 이재명 지사가 24%로 1위를 차지했고, 윤석열 전 총장이 19%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한 달 전보다 3%p 내린 8%를 기록했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6%로 4%p 올랐습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 주와 같은 38%로 집계됐고, 잘못하고 있다는 답은 2%p 하락한 52%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9%, 정의당 5%, 열린민주당 4%, 국민의당 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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